안녕하십니까
저희 거창수상인명구조대를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구조대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거창구조대 대원들로 구성된 특수대원으로 별도 법인(주)거창수상인명구조대를 2014. 02월경 설립하여 본 사업을 동년 06월 05일 친환경수상레저사업장 겸 생명안전체험캠프장을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생명안전체험캠프장을 개장하게 된 동기는 지난 4월 세월호와 관련하여 많은 국민들이 가슴조이며 한 사람이라도 생존자가 있을까  아니 있기를 기대하여 지내온 날들이 너무나 허무하고 마음 아픈 차가운 상태로 부모의 품에 안긴 우리 자녀들을 볼 때 너무나 참담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 온 나라가 안전에 대두 되고 화두에 올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과 내 생명은 내가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생존 기술을 가르치고 위급시 과감하게 생존할 수 있는 생존기술을 체험해 봄으로서 자연스럽게 위기 사항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생명을 지키고 내가 아끼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이웃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우리구조대가 나서서 직접 가르처 보자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전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곳은 큰 건물을 지어놓고 직접 체험하는 방법도 있지만 저희들은 소박하게 구명조끼라도 제대로 입고 양쪽 다리사이로 가로지러는 생명줄을 바로메고 자기 몸에 맞는 구명조끼를 제대로 입고 물에 한 번 뛰어 내려보고 물에서 뜨는 것만 가르처도 이것이 큰 체험 교육이라는 이념 아래 처음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 부터 한 번 입어본 구명조끼와 잡아본 탈출용 로프는 경험하지 않은 사람과 경험해본 사람은 위급시 현저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특수대원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여러분들의 자녀들에게 물에서 당황하지 않고 물을 즐길 수 있는
그리고 물과 친숙해질 수 있는 경험을 우리 구조대에서 시켜 드리겠습니다.
또 한가지 우리 캠프장의 특징을 말씀 드리면
타 사업장은 대부분 바다나 강에 있어 깊은 수심과 거친 파도가 있어 자칫 위험 할 수도 있겠으나 우리 사업장은
시내 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는 청정하천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진행되며 특히 최고수심 1.2,m정도 밖에 되지않아 훈련을 하면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님과 학교장님들께서 체험장으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라 생각하시어  지금까지 초.중,고등학생 심지어 일반일들까지 참석하여 좋은 경험과 체험을 하고 다녀 갔습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에 "사랑하는 아들에게는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아들에게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장소가 어디던 어떤 교육장이던 자기 생명을 스스로 지길 수 있는 경험과 체험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암튼 카약안전체험 한 번 하신다 생각하시고 자녀와 함께 본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시다면 우리 8명의 구조대원들이 당신의 자녀를 한 층 더 강하고 멋진 사람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하여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거창구조대 대장 신성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