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수산정책자금 대출업무규정(해양수산부 훈령)'의 개정으로 2015년 신규 대출분(대환대출 포함)부터 수산정책자금 신용대출 한도가 기존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조정 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어업인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서나 담보 없이 신용만으로도 2,000만 원까지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영어자금 융자지원자는 총 35,989명으로 이 중 1,500만 원 이하 대출자는 22,057명(61.3%), 2,000만 원 이하 대출자는 24,462명(68.0%)에 달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신용대출 한도 확대와 병행하여 대출기관의 담보 요구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요트피아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