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거제 지세포항에 마리나베이 요트 투어가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국민적 정서 및 소비 심리 위축을 고려해 성대한 OPEN 행사 없이 오픈했지만, ‘소리 없이 강하다’라는 과거 광고 문구처럼 나아갈 방향과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순항 중이다.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 본격적인 휴가철 주말마다 태풍으로 인해 실제 운항 차수가 많지 않았지만, 방문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횟수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추세로 인해 여름휴가 시즌 이후 9월부터 요트를 이용하는 이용객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씨로 인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운항하고 있다.

이곳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거제도 날씨와 함께 주변 관광지와 어우러져 새로운 거제 관광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요트 투어를 운영하는 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CREDO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해양리조트 마리나베이 요트 투어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함께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요트 문화를 경험하게 했다.
 
또한, 해양리조트 명가로 거듭나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프로모션 행사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요트를 거부감 없이 연중 이용하면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가능하게 계획 중이다.
 
거제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해양리조트 명가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경남 거제뿐만 아니라 제2·제3의 목적지를 찾아 항해 중에 있다.
 
한편, 마리나베이 요트 투어는 12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야간 요트 투어를 진행하며, 201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거제 지세포 앞바다에서 개최한다.
 
<기사출처 - 요트피아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