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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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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원산지 표기 단속, 원산지 교육 실효성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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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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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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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실시한 원산지 표기 단속에서 감시관이 위반업체에게 위반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 26일 수산물 품질관리원은 송파구 가락시장에 수산물 원산지 표기 단속을 실시 하였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 방지를위해 실시한 특별 단속으로 제수용 수산물, 조기, 명태, 대구 등으로 품목을 집중 단속 하였다.
가락시장에서 실시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단속 중 원산지 표기 적발 업체는 총 2곳으로 수입제품을 혼합으로 판매하여 적발되었으며, 다른 한 업소는 원산지 표기 불법으로 적발되었다.
적발된 업체는 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소환하여 원산지 불법으로 표기된 이유를 설명하게 된다.
이번 원산지 표기 단속은 199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20년이 되는 해이지만 원산지의 표기 교육이 미흡한 상인들은 원산지표기로 매년 단속에 걸리고 있다.
가락시장 한 상인은 "가락시장에서 원산지 교육을 실시 하고는 있지만, 가게를 비울수 없어 제대로 교육을 받으러 가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단속을 시행 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정작 교육을 받아야 할 상인들을 가게 영업을 위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상인들의 원산지 집체 교육을 전단지나 책자로 대체하는 제도가 필요해 보이며, 단속 또한 부분적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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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요트피아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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