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약 축제 참가자가 카약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사고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가 더 중요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수상레저 보험이 떠오르고 있다. ‘안전’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레저 보험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이다.

수상레저 보험은 요트, 보트, 카약, 카누, 윈드서핑 등 그밖에 모든 수상레저기구를 타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배상을 해주는 전문 보험이다. 수상레저 사고 대비에 특화된 이 보험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드시 수상레저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수상레저기구도 있다. 수상오토바이, 대통령령인 모터보트, 대통령령인 고무보트, 20톤 미만의 대통령령 요트는 보험가입이 의무화 되어 있다. 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수상레저사업자의 경우도 영업에 사용되는 모든 수상레저기구에 필수적으로 보험 가입해야 한다. 반면, 개인의 경우 보험가입이 의무는 아니지만 수상레저 보험에 가입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 한 참가자가 카약을 타고 이제 막 강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다.

수상레저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수상레저 종목은 모터보트, 요트, 수상오토바이, 고무보트, 스쿠터, 호버크래프트, 수상스키, 패러세일, 조정, 카약, 카누, 워터슬레드, 수상자전거, 서프보드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그린오션라이프(02-1544-9856)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요트피아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