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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에서 치러진 대형재난합동훈련 모습(사진출처=요트피아DB).
| 수상레저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가 지난해 대비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창원해경은 2015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였다. 수상레저 활동지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원시 진해구 명동, 부산시 가덕도 주변 해역과 진해만 일대를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관내 13곳에 달하는 수상레저사업장에 안전교육과 음주운항, 정원 초과 등 점검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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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거창수상인명구조 체험 모습이다.
| 수상레저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사고에 대한 개별적인 대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해양레저 분야 컨설팅을 하고 있는 (주)그린오션라이프 백영환 대표는 “해양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은 늘고 있는데 반해, 사고에 대한 개별적인 대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출항 전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안전을 준수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개인의 사고대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수상레저보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상레저보험은 바다나 강가에서 수상레저기구를 타다 사고가 났을 때 배상을 해주는 전문 보험이다. 수상레저사고에 특화되었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주)그린오션라이프(02-1544-9856)에서 수상레저보험 관련 무료상담 받을 수 있다.
한편, 해양 긴급전화 122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 요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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