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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고는 육상과는 다르게 사고 후 대처를 빠르게 하지 않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육상보다 더 안전을 중요시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본적인 항해 진로방법과 안전에 꼭 필요한 몇가지를 소개하겠다.
먼저 해상에서의 항해 진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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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좁은 수로나 항로를 따라 항행하는 선박은 항행의 안전을 고려하여 될 수 있으면 좁은 수로등의 오른편 끝 쪽에서 항행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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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척의 동력선이 마주치거나 거의 마주치게 되어 충돌의 위험이 있을 때에는 각 동력선은 서로 다른 선박의 좌현쪽을 지나갈 수 있도록 침로를 우현 쪽으로 변경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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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척의 동력선이 상대의 진로를 횡단하는 경우로서 충돌의 위험이 있을 때에는 다른 선박을 우현쪽에 두고 있는 선박이 그 다른 선박의 진로를 피해야 한다. 이 경우 다른 선박의 진로를 피해야 하는 선박은 부득이한 경우 외에는 그 다른 선박의 선수 방향을 횡단하여서는 아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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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이 개항의 항계안에서 방파제, 부두, 해안으로 길게 뻗어나온 육지부분, 잔교 등 인공시설물의 튀어나온 부분 또는 정박중인 선박을 배의 오른쪽 뱃전에 두고 항행할 때에는 이를 접근하여 항해하고 방파제 등을 배의 왼쪽 뱃전에 두고 항행할 때에는 멀리 떨어져서 항해 하여야 한다. |
그 외에 출항 전 선박에 과적을 하진 않았는지, 공선에서의 발라스트는 충분한지, 구명동의 및 SOS 발신기 등 구명도구 사용방법 숙지, 수시로 기상방송 청취, 해도 및 수로참고도서를 비치해야 한다.
출항 시에는 충돌예방조치로 조난신호 확인, 협수로에서의 우측통항, 상호간 항법 준수, 시계 제한 상태, 전선의 통과경계, 연락망 확보 등을 해야 한다.
입항 후 선장은 차기 출항을 위한 출입항의 사항, 협수도 통과사항, 기타위험 및 공포가 있었던 상황을 꼼꼼하게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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