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강화빙어축제 포스터.

제9회 강화빙어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황청낚시터 일원에서 열린다.
 
9회째를 맞는 이번 강화빙어축제는 겨울낚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축제가 열리는 황청낚시터는 부지가 2만 3천평으로 덕산과 국수산 아래 맑은 물이 유입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낚시뿐만 아니라 옛날 썰매, 플라스틱 썰매, 얼음 미끄럼틀, 빙어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있고 빙어튀김, 빙어파전, 돌이뱅뱅이 등 겨울철 별미인 빙어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 주변에는 용두레 마을, 덕산산림욕장, 마니산, 적석사 낙조대 등 여러 관광지가 있어 가족 및 연인들이 축제를 즐긴 후 주변 명소를 둘러볼 수도 있다.
 
빙어축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매주 주말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강화빙어축제 관계자는 "강화빙어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다"며 "이번 겨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도시에서의 답답함을 날려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요트피아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