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조 9,940억 원의 제작 비용이 들어간 영국 브리타니아 유람선.(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영국의 브리타니아 선박이 영국 남부 해안의 항구 도시인 사우샘프턴에서 내년 3월에 선보일 것이라 밝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화 약 84조 9,940억 원의 제작 비용이 들어간 영국 브리타니아 유람선이 내년 3월에 선보일 것이라고 지난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84조 9,940억 원의 제작 비용이 들어간 영국 브리타니아 유람선.(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최첨단 브리타니아 선박은 처음으로 배 내부에 요리학교를 개설했으며 유명한 주방장 James Martin이 이끌어갈 것이다. 또한, 한화로 약 16억 9,831만 원의 미술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 세계에서 가장 큰 영국 국기의 페인팅을 작업중인 관계자.(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브리타니아 선박의 표면에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영국 국기의 페인팅이 작업 중이다. 유람선의 인상적인 점은 10마리의 흰긴수염고래의 길이 (1,000ft)와 같으며 총 승객 4,372명과 1,400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다는 점이다.
 

▲ 내년 3월에 선보일 브리타니아.(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또한, 유람선의 무게는 141,000톤이며 엔진 출력은 부가티 베이런의 엔진 약 86개와 같다. (부가티 베이런은 합법적으로 도로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이며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엔진은 8기통 엔진을 연달아 붙여 만든 16기통 엔진이다.)
 
브리타니아는 영국 남부 해안의 항구 도시인 사우샘프턴에서 지중해, 노르웨이 피오르, 아프리카 북서 해안 가까이 있는 카나리아 제도, 그리고 발트 해까지 항해를 할 것이다.
 
< 출처 - 요트피아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