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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수상안전체험장 봄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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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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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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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거창 수상안전체험장.
| 지난 2014년 6월에 개장된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이 봄 시즌 맞아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했다.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은 국내 수상안전체험장 1호이며 카약 및 오리배, 패들보드, 에어 풀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고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AMD 사용법 등 위급 시 생존교육과 수상안전체험교육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세월호 참사가 이후 수상레저체험장 개장이라는 것이 이슈가 되었고, 수상안전체험장 개장 이후 하반기 약 1만 3천여 명이 수상안전교육 및 카약체험을 했고 경상남도 내의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체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수상안전체험장 이용요금은 거창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은 할인하고 있으며, 단체이용 시 최대 20%까지 할인이 되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 등 단체기관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거창 수상인명구조대 대장 신성규는 "2015년에는 최소 6만 명 정도의 학생들을 체험시키기 위해 기구와 안전요원, 강사를 확충시켰고 특히,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시스템'을 획득함에 따라 수상안전체험장에서 체험한다면 안전 스펙을 쌓을 수 있어서 수상안전체험장 방문자 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안전이 교과 과목으로 채택되고, 서울을 비롯하여 지자체별로 안전체험을 2015년부터 의무화함에 따라 초, 중, 고 체험학습이 안전 체험학습으로 대체되는 곳이 생겼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안전체험학습에 대한 점수 제도가 도입되면서 '청소년 수련인증 시스템' 인증기관에서 수상안전체험을 시행할 경우 그에 따른 점수를 취득할 수 있어서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교육의 재미와 물에 대한 친수적인 생각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로 교육내용을 알차게 만들었기 때문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나 직장, 동아리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에 힘입어 통영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안전체험장이 개설됐다.
거창 수상안전체험장은 한번에 200명의 체험객이 이용할 수 있는 반면에, 통영 답하마을 수상안전체험장에는 한번에 300명이라는 많은 체험객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거창 수상안전체험장과 통영 답하마을 수상안전체험장은 '수상레저종합보험'을 가입한 업체로서 어떠한 경우라도 안전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안전대책도 완벽하게 세워 놓고 있어서 진정한 안전체험장이라 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거창 인명구조대 홈페이지(http://xn--v69assk82an6f8wb6zoxvbi1n.kr)를 방문하여 알아볼 수 있으며, 수상안전체험장 개설문의 및 각종 수상레저종합보험에 관한 정보는 1544-9856 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아볼 수 있다.
<출처 요트피아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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