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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배에 오르던 60대 선원 추락 실종···해경 수색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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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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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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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정박 중인 배에 오르던 60대 선원이 바다에 추락 실종하여 해양경비안전서가 수색에 나섰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9일 오후 8시 50분쯤 여수시 만성리 동쪽 약 3km 해상에서 정박 중인 화학물운반선 D호에 승선하려던 선원 김모(67, 기관장) 씨가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씨는 외출 후 동료 선원 3명과 연락선을 타고 D호에 도착해 배에 오르기 위해 차례로 줄사다리를 타던 중 마지막으로 오르던 김씨가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강풍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비함정 12척, 헬기와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이틀째 밤샘 수색을 벌이고 있다.
<출처 요트피아 http://www.yachtpi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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